경찰과 협력, 시민 안전 보장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최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책로와 등산로 등 5개소에 모두 31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특히 자연 환경에서의 산림 및 자연 관광 활동이 늘어나면서 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는 인식아래 CCTV 설치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에는 산책로와 등산로 등 주요 활동 지역에 중점을 두고 총 31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이를 운영하며,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정구준 시민안전과장은 “추가적인 CCTV 설치 및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경찰과의 협력을 강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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