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맞손'

기사등록 2024/05/08 08:29:05

문경시-아시아연맹-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업무협약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관련기관이 손을 잡았다.

문경시는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ASTF),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전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카사이 타츠오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 사무총장,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해 경북소프트테니스협회,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2025년 10월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연맹 회원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관광도시 문경을 알리고,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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