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모집 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등 4개 분야다. 20개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추가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세트 상품의 경우 1종류로 인정하며 같은 제품의 경우 다른 가격대도 제안할 수 있다.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 답례품으로 선정된 물품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면 17일까지 군청 세계화담당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답례품선정위원회의를 열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금산사랑상품권, 명품수삼세트, 금산인삼주, 새싹삼삼겹살꾸러미 등 42종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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