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라이즈는 단어 '크루셜(crucial)'에 어미 '아이즈(ize)'를 더해 '결정적으로 만들다'라는 뜻을 지닌 합성어다. SM은 "K팝의 장르적 스펙트럼을 새롭게 넓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구한다"고 소개했다. 이 레이블의 슬로건은 '조인 더 크루(Join the KREW)'다.
SM은 이미 다양한 장르의 레이블을 설립해왔다. 클래식 레이블 SM 클래식스(Classics), 댄스 뮤직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 등이다. 크루셜라이즈를 통해선 SM표 컨템퍼러리 R&B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각오다.
크루셜라이즈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비주얼 팝업 행사를 연다. 올해 새로운 아티스트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