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동물원은 타 기관과 동물 교류 협력을 통해 전시장별 적정 두수 유지 관리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경북 구미시 쥬쥬동물원과 진행됐다. 은여우 2마리, 면양 1마리를 새 가족으로 맞이했다.
울산대공원 동물원은 코나코·사막여우·미어캣·공작새·홍금강앵무 등 46종 190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은여우들이 방사장과 실내공간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새로운 환경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4일 정식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니 동물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 지구의 날 맞이 ESG 캠페인 및 환경정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기후 위기에 공감하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 친환경 소비의 날, 무탄소 이동의 날, 녹색자원 순환의 날로 구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지역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환경보호 및 자연보전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를 위해 동천강 자전거길(내황교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 주민들이 이용하기 쾌적한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김용길 이사장은 “지구 온난화 등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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