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일 연안안전지킴이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해역 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선발됐다.
울산해경은 서류심사, 체력·면접평가 등을 통해 연안해역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로 선발했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직무교육을 받고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연안사고 예방이 필요한 위험구역 5개소(산하해변, 대왕암공원, 슬도방파제, 방어진남방파제, 대변항 월드컵방파제)에 2명씩 배치된다.
햔장에서 안전관리시설물 점검과 각종 연안사고를 예방을 위한 안전계도 등 활동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생애설계 서비스’운영
울산시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찾아가는 생애설계 서비스' 참여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의 전 생애에 걸친 인생설계와 생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다음달부터 직접 찾아가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세대별 생애설계와 인문학 교육, 퇴직 및 노후준비 교육, 청소년 직무교육 및 멘토링, 생애설계 및 재무설계 상담 등이다.
동구지역 기업체, 학교, 노인복지시설, 아파트 및 유관단체 등 10인 이상이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메일(pynar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정책과(052-209-69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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