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목재 문화 확산과 교육 활성화를 위해 목재문화진흥회, 정암장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오세창 목재문화진흥회장, 김진복 정암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목재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협력사업 공동 발굴·추진 ▲군민대상 목재 체험활동 적극 협력 ▲목재 체험활동을 위한 운영지원 등 탄소중립 생활화,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유영수 이사장은 "기후 위기 시대 극복을 위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친자연적인 도약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문화를 확산 시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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