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 용역수립 최종보고회

기사등록 2024/05/03 13:18:25

"2040년 원주, 지금보다 더 성장할 것"

원강수 원주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종합적·체계적 비전·전략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김태훈 부시장, 국·소·원장, 각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보고회는 2040년까지 미래비전 구체화를 위한 원주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지난 1년간의 용역 성과물을 확인하는 자리다.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 연구 수립용역'은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전략수립 등의 지침서로 활용하게 된다.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보완을 통해 5월 중 최종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각 부서는 사업 추진 시 본 계획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이번 종합계획 실행을 통해 2040년의 원주는 지금보다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40장기발전종합계획' 최종보고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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