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자 20~24일 신청 접수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여름방학 기간 공공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여름방학 기간 북구청과 북구 구립도서관, 북구시설관리공단 등 지역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북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대학 재학생이면 응시할 수 있다.
휴학·제적생,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breath1318@korea.kr) 또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도 고민해 보고 사회 참여 기회도 가져 봤으면 좋겠다"며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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