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소상공인 30여 업체 노후시설 개선 지원

기사등록 2024/05/03 10:15:31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

[금산=뉴시스] 충남 금산군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노후시설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30여개 업체를 지원한다. 노후화된 점포 환경 및 시스템 개선 비용의 공급가액 80%,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비용의 20% 및 부가가치세는 자부담이다.

옥외간판 교체와 내부 인테리어 개선, 시설 교체, 무인결제 키오스크 설치 등이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으로 구성된 관내 소상공인이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군청 1층 민원접견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