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는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광고지와 물티슈를 배부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이상훈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 동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농축산물 소비 및 판로 확대의 마중물이 될 수 있어 농업·농촌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밀양시는 답례품으로 맛나향고추와 얼음골사과, 건대추, 아라리쌀, 한돈·한우세트, 농산물꾸러미 등 13종의 농축산물 등을 준비했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으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대면접수는 전국 NH농협은행과 농축협 창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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