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품바축제 넣은 1박2일 기차여행상품 출시 등

기사등록 2024/05/02 15:37:08
[음성=뉴시스] 코레일이 출시한 음성품바축제와 팩토리 투어 연계 1박2일 기차여행 상품.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2~26일 열리는 ‘음성품바축제’와 이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코레일 1박2일 기차여행 상품이 출시됐다고 2일 밝혔다.

25회 음성품바축제 관람, 팩토리(기업체 생산현장) 투어, 미타사 관람 등을 묶은 여행 프로그램이다.

팩토리 투어는 산업체가 많은 지역 특성을 살린 음성의 대표 관광상품 중 하나다.

두부 만들기 체험, 의약박물관 관람, 소시지 만들기, 맥주공장 견학 등을 진행한다.

음성품바축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음성반다비국민체육센터 셔틀버스 운행 개시

충북 음성군은 움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수탁업체인 아이에스티가 2일부터 음성읍 관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일 오전 8시 10분 시작해 오후 6시10분 막차까지 하루 여섯차례 음성읍 주요 지역을 순환한다.

토·일요일과 국경일, 근로자의날, 명절 연휴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이다.

이 시설을 건립하는데 총사업비 236억 원이 투입됐다.

건축 연면적 5166㎡ 규모 건물에 25m(7레인)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다.

◇반기문 평화기념관, 가정의 달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북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가정의 달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토요일에는 캘리그라피로 원하는 글을 쓰고 그림을 넣어 무드등을 만드는 공예 체험 ‘캘리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비누 베이스를 사용해 카네이션을 장식하는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이달 한달간 매주 토·일요일(26일은 제외)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참가비는 없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하고, 당일 현장에서 참가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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