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영세업자 9월2일까지 직권 연장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소득세 신고와 납부 편의 제공을 위해 군청 1층 세무회계과에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종합소득이 있는 군민은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담 상담 창구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원한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만 해당한다.
개인지방소득세 관련 문의는 전담 콜센터 또는 군청 상담 창구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 또는 위택스 모바일 화면으로 이동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져 원클릭으로 신고할 수 있다.
횡성군은 수출기업이나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해선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2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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