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출정식…5월 9~11일까지 파주서 개최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용인특례시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23개의 정식종목과 ▲야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 3개의 시범종목을 포함, 총 26개 종목에서 31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 3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출정식에서는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사전공연과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와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약 1만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폐회식까지 3일 동안 열띤 경쟁을 펼친다.
지난해 성남에서 열린 제69회 대회에서 1부 우승은 화성시, 2위 성남시, 3위는 수원시가 각각 차지해 용인시는 순위 안에 들지 못 했다. 2부는 종합우승은 이천시가 1위, 광명시와 의왕시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1부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화성시, 성남시, 부천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 시흥시, 파주시, 김포시, 의정부시, 광주시 등 15개 시가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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