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창작·공간정보 등 6개 분야서 경연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법제연구원이 주관한다.
후원사는 김천시와 카카오 모빌리티, 현대자동차그룹, SK텔레콤 등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도심형항공기 제작, 버티포트 설계, 공간정보 활용, 전파영향 분석 등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 대학생이 손수 제작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경연의 장이다.
도심항공교통 비행시연행사(국토교통부)와 연계해 추진된다.
대회 참가 부문은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사회적수용성 ▲전파환경분석 ▲규제혁신(올해 신규 추가) 등 총 6개 분야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올림피아드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부문별로 할 수 있다.
부문별 참가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사전심사를 거쳐 최대 10개 팀을 선발한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도심항공교통분야 아이디어 창출과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경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원)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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