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30일 교내 캠퍼스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취업한마당(Job Fiesta)'을 행사를 열었다.

금오공대 LINC3.0사업단(단장 권오형)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동준)가 주관했다.

이 행사에는 공공기관 11곳, 기업체 23곳이 참여해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각 기업 및 기관별 인사 담당자가 참석해 채용일정 및 입사지원 자격 등의 기업 정보 등을 알렸다.

취업 준비생들이 갖고 있는 채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대행사로 이미지 메이킹, 입사지원서 및 면접, 보이스 컨설팅을 진행해 취업 준비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동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한마당이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의지를 고취하고, 실질적인 취업정보와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오공대는 2022년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 청년층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일자리 발굴, 매칭, 전문상담을 진행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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