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시스]이순철 기자 = 사단법인 고성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함명준)는 지난 26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거진읍과 현내면에서 ‘내 곁의 호우(好友), 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작년 호우피해를 입은 거진읍, 현내면 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사 대접과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재난 및 안전 예방 캠페인’, ‘건강관리 안전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단체, 개인 봉사자와 이웃 주민들이 온기를 나누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다짐했다.


◇현내면 어르신 경로잔치 개최

새마을지도자 현내면협의회와 현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현내면 복지회관 식당동에서 노인 300여 명을 초청해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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