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등 체계적 접종 관리 노력 인정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국가 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장성군보건소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예방접종사업 수행 노력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전국 보건기관 중 16개 우수보건소를 선정해 시상했다.
장성군보건소는 13세 이하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과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과 '임산부 백일해 예방접종', '14~18세, 60~64세 군민 대상 계절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확대 지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연령과 성별, 임산부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꼼꼼한 예방접종 관리 계획 수립·시행을 통해 군민 건강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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