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오는 5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스프레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4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된 이 작품은 관객들이 직접 ‘3D프로젝션 맵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예술 프로젝트다.
‘스프레이’는 2018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된 뒤 박정의 연출에게 ‘올해의 연출가상’을 안겨준 공연으로, 201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이안 아츠 어워드’ 작품상과 연출상을 안겨준 완성도와 재미를 검증받은 작품이다.
8세 이상부터 어르신까지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단위 문화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넌버벌 퍼포먼스 ‘스프레이’ 공연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에서 인터넷 예매와 동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며, 티켓 금액은 전석 1만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의 예술가족으로 가입 시 1년 동안 재단 기획 공연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예술가족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 (☏055-94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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