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0가구 공급…내년 4월 입주 예정
완주 황운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대 30년간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마을 주변 지역 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LH 전북본부에서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80가구로 전용면적 29㎡ 34가구(주거 약자용 4가구 포함), 33㎡ 24가구, 46㎡ 22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공사 중(공정률 56%)으로 내년 4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해당 주택은 완주군 소양면에 건설되는 첫 아파트로 전주역은 차량으로 10분, 전주시청은 20분, 완주일반산업단지와는 30분 거리에 위치해 전주를 생활권으로 한다.
또 인근에 행정복지센터, 하나로마트, 병설유치원 및 초·중학교, 소양천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접수는 내달 20~22일 인터넷과 모바일앱(LH청약플러스)으로, 현장 접수는 같은 달 22일 완주군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과 공급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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