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권역 잇는 관광명소 기대
시는 30억원을 들여 대항면 친환경생태공원에 123m 길이의 사계절 썰매장을 완공했다.
6레인 썰매장, 무빙벨트(75m), 쉼터,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어린이 5000원이다.
김천시민, 국가유공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이용객은 30~50% 할인한다.
김천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며, 5월 6일까지 개장 기념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계절 썰매장이 직지권역 관광지와 어우러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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