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26일 오후 2시21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단독주택 A(20대)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은 현장에 도착해 주택 1층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A씨는 호흡곤란 등을 호소했고, 다행히 의식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이 죽고 싶어서 불을 질렀다고 119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소방에 의해 9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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