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전세사기 피해방지 대책 등 5분발언도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지는 임시회에선 구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3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등 모두 37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선 송재만(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이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대책마련을, 양명환(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이 북유성·노은대로 교통체증 해소와 맨발걷기 길 조성을 촉구했다.
이희래(국민의힘·비례) 의원은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대응 방안을 요구했고, 이명숙(국민의힘·라선거구)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방지 대책마련을 각각 촉구했다.
이밖에 의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노인체육 진흥 조례안, 비만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 활성화 조례안, 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비롯해 중요 안건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구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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