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소방서는 재난현장 구급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훈련은 총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다수 사상자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임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임시의료소 운영 ▲선착 구급대의 역할과 후착 구급대의 임무와 역할 숙달 ▲신속한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환자·이송병원 현황 실시간 파악 등이다.
◇남구,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재능기부자 간담회 개최
대구시 남구는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재능기부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동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면서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순수 민간 재능기부 조직이다.
지난해 4월 출범한 기동단은 지역 내 저장 강박 의심 가구의 생활폐기물 15t 처리, 취약계층 1500명과 일촌맺기 등의 활동으로 지역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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