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청소년 힐링치료 프로그램 운영한다

기사등록 2024/04/27 08:28:32 최종수정 2024/04/27 11:04:51

4월 말부터 5월까지 5개교 중고등학생 대상

[창녕=뉴시스] 청소년 힐링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담당교사와 사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4월 말부터 5월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5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청소년 힐링치료 ‘화원 드로잉 가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미술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서 군은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별 담당 교사와 사전 간담회를 통해 회기별 프로그램 내용과 방법에 대해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비대면 영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연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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