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5일 춘천시 일대에서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KNU 두리줍깅, 2024년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강원대학교 교직원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북읍~소양강 자전거길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강원대학교는 지난 2021년 첫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 이래, 매년 봉사활동을 펼치며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김헌영 총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학의 구성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거점국립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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