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등

기사등록 2024/04/25 15:39:51
[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는 지역 의제 발굴과 해결 방안 제시 등의 활동을 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2024.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지역 의제 발굴과 해결 방안 제시 등의 활동을 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달 남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18~39세)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5년 4월까지 미래비전, 지역혁신, 문화복지 3개 분과에서 청년 정책 발굴과 아이디어 제안, 청년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구청은 정책 제안 활동 교육과 워크숍을 개최해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굴된 정책의 제반 사항 검토, 관련 부서 자문 등으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2024 상반기 구정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4.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구, 상반기 구정정책자문위 정기 회의 개최

대구시 중구는 2024 상반기 구정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위는 중구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 자문을 위해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민선8기 중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중구는 자문위원들에게 ▲구립도서관 건립 ▲중구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서문시장과 달성공원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 구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자문위는 동성로의 부동산 공실률 확대와 지역 내 주요 관광지 관광객 감소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청은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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