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7월까지
국가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면암(勉菴) 최익현( 崔益鉉, 1833~ 1906)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인 모덕사에서 오는 28일부터 7월까지 17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위기의 조선, 그리고 면암 최익현을 비롯해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우리가 가꾸는 면암의 발자취 등 3개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관람, 면암 선생과 관련된 유물을 테마로 과제를 해결하는 게임, 문화유산과 환경보호 등에 관한 내용이다.
김돈곤 군수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모덕사를 활용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담아낸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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