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4분 북구 읍내동의 아파트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K5 차량이 들이닥쳤다.
이 사고로 K5 운전자 A(40대)씨가 크게 다쳤다. 버스정류장에 있던 시민 B(80대·여)씨는 중상, C(60대)씨 등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수면제를 복용했고, 사고 당시 졸음이 몰려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6대, 인력 23명을 투입해 안전조치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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