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취업·의료·법률 등 다양한 지원 활동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민주평통 홍승표 경기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동등한 자유민주주의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중요하다"며 "경기북부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경기북부경찰은 각종 신변위협과 범죄로부터 탈북민을 보호하며, 통일부·지자체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적극 연계해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단체들과 폭넓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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