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느낀 점이나 꿈 등을 영어로 자유롭게 발표하는 대회다.
대회는 다음달 19일 뉴평리도서관에서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신청 접수는 5월10일까지다.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서구영어도서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스마트폰보다 책 읽기의 즐거움 속으로'라는 부제로 제1회 서구가족독서왕도 선발한다. 시대가 스마트폰 이용 연령이 낮아지고 유튜브 등 인터넷 매체 사용 증가로 독서율이 줄어듦에 따라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걸어서 10분 거리의 생활권 내 도서관을 통해 청소년에게 학습과 체험 공간을, 중·장년층에게는 지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