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활력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구의회 부의장을 역임 중인 박 의원은 지난해 일회용품 과사용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실태를 파악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민·관 토론회 개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대표 발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분위기 조성과 정책 마련에 힘썼다.
이와 함께 남구의회 토론회 운영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 남구 공공캠핑장 조성 제안, 체계적인 빗물 관리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 반려동물 정책 간담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경제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인서 의원은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구민들을 위한 정책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난 2021년 지역활력증대 분야, 2022년 사회경제활력증진 분야, 지난해 주민생활편익확대 분야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며,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매년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펼친 지방 정치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