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발굴해 연말까지 매칭데이 수시 운영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30일 기업과 구직자 간의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연중 수시로 여는 1대1 현장 면접 사업이다.
오는 30일 채용 면접에는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업체인 '주식회사 효성홈케어'가 참여한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주 6일, 일 4시간 또는 8시간 근무가 가능한 가사관리사 25명을 채용한다.
면접은 강서구 일자리센터(강서구 공항대로46길 25)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작성해 면접일 전까지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02-2600-6250) 또는 전자우편(seoyw2000@gangseo.seoul.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인 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라면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채용 조건에 적합한 구직자에게 문자 또는 유선으로 현장 면접을 안내한다. 면접 당일에는 현장 접수자 이력서 접수 등을 도울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통해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들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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