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누리영타운과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협약

기사등록 2024/04/24 10:00:25
대구파티마병원, 누리영타운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복지 증진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사회복지법인자선단 누리영타운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주시에 위치한 누리영타운은 경북 유일 출산지원시설로 출산을 앞둔 위기 임산모의 안전한 분만과 양육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복지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을 하고 협력관계를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부모가족의 보호와 권익 증진 ▲위기임산부의 발굴, 정보공유, 서비스 연계, 홍보 ▲인적 · 물적자원의 교류 및 지원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임산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임산부가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