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박람회 현장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 혜택과 다양한 정보를 안내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과 '선도농가 1대 1 결연' '귀농닥터' '농가주택 수리비 500만원 지원' '신규농업 인력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 곡성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역의 특산물을 전시했다.
◇곡성미래교육재단 '찾아가는 영어쌤' 운영
'찾아가는 영어쌤'은 수준별로 반을 구성해 다양한 교구와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이 진행된다. 원생 수가 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공동 교육이 가능하다.
아이들은 신나는 영어 동요를 듣고 따라 하며, 게임을 통해 직접 소리내서 영어 단어를 말하고 온 몸으로 표현하면서 영어와 친해진다.
◇곡성·강진 농촌진흥기관 고향사랑 상호기부
양기관의 소속 직원 44명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22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등)을 받는 제도다.
◇씨지건설·쌍방죽가든, 이웃돕기성금 기탁
기부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33가구에 전달된다.
씨지건설은 매년 1000만원을 기부를 하고 있으며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