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신청 접수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1년 이상 미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농어촌주택에 40동에 대한 철거 및 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내달 10일까지이며, 신청 미달일 경우 예산 소진시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부터 보조금 신청자는 지방보조관리지스템 보템e(https://www.losims.go.kr/) 시스템에 회원 가입을 하고 절차에 따라 신청해야 한다.
박종건 핵심전략추진단장은 “남해군은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주변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빈집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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