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열렸다.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직업재활시설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구청 구매 담당자들은 생산품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상품을 우선구매 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통해 생산된 다양한 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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