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대 경기 재선의원…'굽네치킨' 창업자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홍 전 의원을 신임 정무수석으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인사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경기 김포시에서 19·20대 재선 의원을 지낸 홍 전 의원은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창업자 출신인 기업인이다.
2017년 유승민 당시 바른정당 대통령후보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에 복당해 김병준 당시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을 지냈다. 국민의힘에서 전략기획부총장·소상공인위원장을 지냈다.
한오섭 현 정무수석은 4·10 총선 직후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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