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탑재된 기본 카메라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재난·안전 전문 유튜브 채널 '안전한TV'로 연결돼 심폐소생술 방법과 AED 사용법 등 재난, 안전 관련 콘텐츠를 신속히 활용할 수 있다.
공단은 화산체육관과 빙상경기장, 실내체육관, 인라인경기장, 어울림체육센터, 한바탕국민체육센터, 전주경륜장 등 7개 체육시설에 이용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에 QR코드를 부착했다.
이와 관련 공단은 시민 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QR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체육시설과 장사·공원·주차시설 등 공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시설들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해 시설물의 파손이나 고장, 위험 요소, 비위생 상태 등을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QR코드를 활용해 마을버스 '바로온'의 실시간 위치 확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어울림국민체육센터 체력단련기구 사용법을 익히고, 인라인경기장과 빙상경기장 안전 장비 착용법을 배워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QR코드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불편 사항 등 민원을 빠르게 처리해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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