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이날 밝혔다.

서천국립생태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시회 부스에서 서천과 국립생태원의 협업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다., .

군은 많은 관람객이 찾는 전시 부스에서 홍보물을 나눠주고 군정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서천군은 서천사랑상품권을 비롯해 한산모시, 소곡주, 김, 벌꿀 등 농축산물과 더불어 문헌전통호텔 숙박 할인권과 같이 서천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억 8000만원과 올해 모일 기부금은 지난 1월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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