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지훈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19일 소속사 빅픽처이앤티에 따르면, 김지훈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버터플라이'(Butterfly)에 합류한다. 배우 김태희의 할리우드 진출작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영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이 원작이다.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 나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다.
한국계 미국인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맡는다. 총 6부작이며, 한국을 배경으로 한다. 박해수는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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