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건의사업 등 29건 논의
18일 시에 따르면 시청강당에서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 당선인,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및 관계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요 현안사업 및 국비 건의사업 29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사업, 영주댐 관광단지 조성사업,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사업,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 소백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임 당선인은 "영주시와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발벗고 나서서 같이 뛰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한팀을 이뤄 치밀하게 공조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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