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의 노래-듣는 시, 보는 시, 만지는 시' 개최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이 오는 7월31일까지 석정문학관 기획전시 '석정의 노래- 듣는 시, 보는 시, 만지는 시'를 개최한다.
신석정 시인의 문학세계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제1회 전국 신석정 창작음악 공모전'의 수상곡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무장애 전시로 기획되었다.
수상곡은 다올-임께서 부르시면, 이화동-임께서 부르시면, 더포엠-어느 지류에 서서, 한나리-고운 심장, 박서연-슬픈 서백리아, 카컴버-빙하 등으로 제작 감독들의 인터뷰와 노래를 영상과 시가 점자와 문자로 전시됐다.
재단 관계자는 "음악예술가들이 신석정시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신선한 감각으로 만든 음악을 많은 사람이 향유해 석정문학관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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