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에 부산 흔들림 신고 58건

기사등록 2024/04/18 07:35:18 최종수정 2024/04/18 07:38:52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17일 오후 11시 14분께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으로 부산에서도 유감신고가 잇달았다.

1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진 관련 유감신고는 58건이나 접수됐다.

강서구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해운대구 10건, 금정구 5건, 동래·연제·부산진구 각각 4건씩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부산소방은 지진 피해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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