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폐소화기 수거 공장 압축기 떨어져 50대 직원 숨져

기사등록 2024/04/17 18:49:35 최종수정 2024/04/17 19:40:52
[서울=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 폐소화기 수거 공장에서 압축기가 떨어져 50대 직원이 숨졌다.

지난 16일 오전 오전 11시 3분께 김해시 한림면 폐소화기 수거 공장에서 화물을 옮기는 호이스트에 연결된 고리가 끊어져 수백kg 압축기가 떨어지면서 직원 A씨가 깔렸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경찰은 공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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