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송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출발해 안동예비군훈련장에 도착하는 경로다. 인원은 약 300명이며 버스 8대에 탑승했다.
올해 동원훈련 집단 수송은 42회 총 4300여 명이다.
대구경북병무청은 병력동원훈련소집을 위해 수송로를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차량 탑승자 관리와 수송 차량 운행 사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수송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장정교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예비군이 안심하고 동원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송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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