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동래구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센터)에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5분 생활권 조성 사업을 통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부산 곳곳에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들락날락은 동래구 내에 조성된 첫 사례다.
센터 1층에 조성된 들락날락은 연면적 310.1㎡ 규모로 사업비 7억1800만원이 투입됐다.
내부 공간은 ▲도서 열람 공간 ▲프로그램실 ▲놀이 학습장 ▲스마트 그라운드실 ▲영어놀이실 ▲VR 체험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들락날락에는 나눔 공간 및 장애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갖춰졌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어린이는 물론 가족, 지역 주민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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