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 관광지에 붙박이 푸드트럭 5대가 영업을 시작했다.
푸드트럭이 축제나 큰 행사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일은 흔하지만 상설 음식점처럼 고정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건 이례적이다.
농다리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커피 등 음료와 녹차 호떡, 어묵, 소떡소떡, 닭강정, 다코야키, 감자튀김, 바나나튀김, 꼬치구이 등이다.
군은 '천년의 신비' 농다리를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푸드트럭의 1대당 영업 면적은 10㎡다. 푸드트럭 허가 기간은 2년이다. 총 계약기간 5년 이내에 연장 영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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