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 시행계획 발표
군은 최근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 시행계획'을 내놨다.
현재 성주군 인구는 지난해 기준 4만 2086명으로 1966년 대비 65% 줄었다.
출생아 감소, 학령기 아동 이탈, 고령인구 증가 때문이다.
이에 성주군은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발맞춰 타 시·군보다 발 빠르게 대응전략을 추진했다.
지난 2월 저출생 TF팀을 출범하고 과제발굴과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4대 분야(양육·돌봄·교육·주거)와 인식개선 및 확산운동으로 구분해 총 37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자체,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계기관의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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