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학부모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성구 지역 초·중·고 학부모들이 수성구의회에 직접 방문해 지역 내 교육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의회 남정호, 김중군, 최현숙 의원, 수성구청 교육지원과장,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진로 체험 교육 ▲다자녀 교육지원 ▲부모 교육 확대 ▲미래교육관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수성구 학생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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